MWC를 참가해야하는 이유

 

구분 2019 2018 2017
Total Attendees 119,900 109,674 107,000
C-Level Attendees 71,940 (60%) 64,707 (59%) 63,130 (59%)
C-Level Conference Attendees 74% 74% 78%
Total Country Represented 200 198 205

※ 최근 년도 행사는 전년도 대비 약 10% 성장해왔습니다. 2020년도 참가자 증가도 10% 예상됩니다.

  • 1) MWC는 C-level 의사결정권자의 참가 비중이 높으며, 일반관람객이 적어 사업성과로 이어지는 시간이 짧습니다.

    위 최근 연도별 관람객 통계와 같이 전체 참가자에서 C-Level (CEO, CTO, CMO, CFO 등) 의사결정권을 가진 임원의 참가 비중이 60%로 아주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행사 후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지는 시간이 다른 전시에 비해 짧다고 참가기업으로 부터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C-level의 참가비중이 높은 다른 이유는 MWC는 업계 오피니언 리더의 컨퍼런스 참가 비중이 높고, 네트워크 장비 회사와 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등 산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B2B 성격과 각국 ICT정책 관련 정부 관료들이 모이는 B2G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MWC 기간 Ministerial Programme 이 별도로 진행되며 150개국, 40개 기관의 2000 여명의 각국의 장관과 규제기관, 국제기구 및 CEO들이 모바일 분야의 주요 개발 동향과 정책 동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입장권(pass)은 총 5개 종류로 운영되고, 고가의 입장권 정책으로 단순 관람객의 수를 최소화하고 사업적으로 관련성이 높은 관람객이 입장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방문 바이어는 높은 금액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전시장에 입장을 하며 이는 MWC전시의 B2B 플랫폼에 적합한, 산업에 연관성이 높은, 진성 바이어가 방문함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정책이 참가기업의 사업성과로 이어지는 시간이 짧은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관련하여 참가기업 반응은 아래 참가기업 후기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www.mwckorea.com/kwa-40139 

     

     

     

     

  • 2) MWC는 신제품, 신기술 론칭, 참가기업의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MWC는 삼성, LG를 비롯하여 화웨이, 소니, 샤오미, 오포 등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의 단말 제조사들이 신형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델 발표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대부분 MWC행사에 전시부스(exhibitor) 또는 참가자(visitor) 자격으로 방문하므로 신제품 공개와 출시일정을 조율하고 선보이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IT 기기 및 케이스를 제조하는 기업들도 새로 공개되는 실물 스마트폰을 바탕으로 새로 출시할 제품의 디자인의 방향을 잡기위해 MWC를 비중있는 전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들도 폴더블폰 등 차세대 폼팩터가 본격화 되면서 UI나 UX 개발을 위해,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위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시중 은행의 한 IT 담당자는 "보통 스마트폰은 화면이 하나지만 폴더블폰은 내부와 외부로 나뉘고, 내부는 접는 형태에 따라 분할돼 각기 다른 디자인이 필요하다"면서 MWC는 이러한 트렌드 파악하기 적합한 전시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MWC는 신 제품, 신기술을 선보이고, 기술 동향을 파악하려는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이 exhibitor, visitor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 3) MWC는 빠르고 쉬운 시장접근기회를 제공하며,  ICT 및 신기술 시장 동향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행사입니다.

    MWC는 산업 전반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고 업계 관계자들이 에릭슨, 인텔, 노키아, 퀄컴 등 업계 key player를 하루에 만나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MWC의 진정한 장점은 소규모 기업들 또한 전 세계 모든 통신사와 인프라 공급자들 등 산업전반의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는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입니다.
     

  • 4) MWC는 참가기업(exhibitor)와 방문객(visitor, buyer)의 업종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합니다.  

    MWC의 참가기업과 방문객은 더 이상 모바일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동통신 기술이 5G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이업종과 정보통신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서비스, 산업이 등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MWC는 이러한 새로운 제품과 ,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파트너를 찾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업종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은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MWC를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 소개를 준비했으며, KT는 AI로봇 카폐 '비트2E'를 MWC를 통해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5) 5G 선도국가 이미지를 활용하여 잠재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가운데,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한 선도국의 이미지를 부각하여 잠재고객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실제 전시 참가기업(exhibitor) 및 참관객(visitor) 수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의 참가는 두드러집니다.